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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 탄생할까
  9/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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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 탄생할까


[한인 유권자들은 론 김 부인 앨리슨 탠에 한 표]
12일 예비선거 결과에 따라 뉴욕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 탄생할지 또 한인 밀집지역인 19와 20선거구에 현역 의원이 자리를 지킬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예비선거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행정부에서 활동한 로니 조 후보가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뉴욕시의회 2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해 뉴욕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 도전에 나섰습니다. 맨해튼 로어 이스트사이드가 포함된 2선거구는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공화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후보는 본선거 없이 승리를 확정짓게 됩니다. 퀸즈 플러싱이 포함된 뉴욕시의회 20선거구에는 3선 도전에 나서는 피터 구 의원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의 부인 앨리슨 탠 후보가 경쟁했습니다. 투표참여가 전체적으로 저조했지만 20선거구 내 주요 투표소에는 한인 유권자들보다 중국 유권자들이 투표참여에 동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중국 유권자는 자신은 피터 구 의원에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처음으로 투표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한인 유권자들은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의 부인인 앨리슨 탠에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또 다른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가 포함한 뉴욕시의회 제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재선을 노리는 폴 밸론 의원과 폴 그라지아노 후보가 리턴매치를 하면서 유권자들의 눈을 쏠리게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선거구 경우 5,500명이 넘는 한인 유권자들이 대거 거주하고 있어 이번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투표 참여율이 예상보다 낮아 어느 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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