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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불법취업 드러나 강제출국 속출
  8/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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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불법취업 드러나 강제출국 속출


[취업 의도가 발각돼 공항에서부터 입국불허 , 추방]

학생 비자(F-1) 신분으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들 가운데 불법으로 일한 전력이 들통 나거나 인터뷰 과정에서 취업 의도가 발각돼 공항에서부터 입국이 불허된 채 강제 추방조치를 당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LA 국제공항(LAX) 입국 심사 과정에서 학생 비자 소지자가 현지에서 불법으로 일한 정황이 포착돼 입국이 금지된 사례가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정부는 지난 2006년 출입국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비자 관리 시스템(SEVIS)과 방문자 관리 시스템(US-VISIT) 관련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은행 입출금 기록과 같은 자료 조사도 가능해 장기 어학연수 및 무비자로 입국해 불법적으로 노동행위를 하는 한인들도 출입국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미국내 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유학생 신분으로 허가되지 않은 취업에 대한 규제를 강력히 하고 있는 가운데 F-1비자 소지자들이 입국 심사대에서 받는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사실을 속였다가 비자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강제 출국당하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F-1 비자 소지자의 경우 전공분야에서 졸업 후나 학기 중 1년간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이민국으로부터 승인받을 경우 학기 중에는 20시간, 방학중에는 풀타임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 특정 전공분야와 연관 있는 실무 트레이닝 허가증인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의 경우도 학기 중 20시간, 방학기간에는 풀타임으로 합법적인 노동행위가 가능 하지만 위의 두 가지 경우가 아니라면 파트타임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유급 노동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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